'박항서호' 베트남, 인도에 3-0 완승 'A매치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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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3연승을 달렸다.
베트남은 2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 A매치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지난 21일 4-0으로 승리한 아프가니스탄전에 이어 2연승으로 9월 A매치를 마쳤다.
베트남은 이날 전반 10분 만에 판반득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4분 응우옌 반 도안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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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3연승을 달렸다.
베트남은 2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의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 A매치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베트남은 지난 21일 4-0으로 승리한 아프가니스탄전에 이어 2연승으로 9월 A매치를 마쳤다. 지난 6월 싱가포르전부터 이어진 3연승이며 일본과 가진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1-1로 비긴 것까지 더하면 4경기 무패(3승 1무)다.
반면 인도는 이날 패하면서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 행진을 마감했다.
베트남은 이날 전반 10분 만에 판반득의 선제골로 앞섰고 후반 4분 응우옌 반 도안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베트남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25분 응우옌 반 쿠엣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오는 12월 열리는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미츠비시전기컵(전 스즈키컵)을 준비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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