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다 82승' 류지현 감독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진심으로 고맙다"[SS대전in]

윤세호 2022. 9. 2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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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투수들의 철벽투로 구단 역대 최다 한 시즌 82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투수 김윤식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이정용, 김대유, 정우영, 진해수, 고우석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2위 LG는 시즌 전적 82승 49패 2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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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곽빈의 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대전=윤세호기자] LG 류지현 감독이 투수들의 철벽투로 구단 역대 최다 한 시즌 82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LG는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투수 김윤식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시작으로 이정용, 김대유, 정우영, 진해수, 고우석이 3이닝 무실점을 합작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한 2위 LG는 시즌 전적 82승 49패 2무가 됐다.

경기 후 류 감독은 “김윤식이 선발로서 역할을 충분히 잘 해줬다. 그리고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아있지만 오늘 승리로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승을 만들어낸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 진심으로 고맙다.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류 감독은 “아울러 평일 대전 원정까지 와서 응원해주신 팬들을 포함해 트윈스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어느 구장에서든 응원을 보내는 LG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G는 오는 28일 선발투수로 임찬규를 예고했다.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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