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소프트웨어 재단, 대학생 대상 SW 활용 우주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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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이사장 이주용)는 SW를 활용한 우주 시대 아이디어 해커톤 '업커밍 라이프 인 스페이스 소프트웨어 챌린지(Upcoming Life in Space SW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주 시대 아이디어 해커톤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4인 이하)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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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다가오는 우주 시대, 소프트웨어(SW)로 대비해라’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이사장 이주용)는 SW를 활용한 우주 시대 아이디어 해커톤 '업커밍 라이프 인 스페이스 소프트웨어 챌린지(Upcoming Life in Space SW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주 시대 아이디어 해커톤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팀(4인 이하)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우주 관련 자원·여행·식량·산업·교육·일자리 등이다. SW를 활용한 기술·서비스·비즈니스 등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10월 31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티에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IT전문가협회 소속 IT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맡는다. 1차 서류평가로 16개팀(개인)을 선정한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학생들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비대면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2차 해커톤 본선을 갖는다. 이를 통해 수상작 6개팀(개인)을 최종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2일 개최 예정이다.
1차 심사는 차별성·주제적합성·실현가능성·효과성·아이디어 논리성을 평가한다. 2차 심사는 창의성·사업성·파급성·기술성·완성도가 평가 항목이다.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거나 구현했을 경우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6개 수상 팀에게는 총 상금 13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 상금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우수상 각 150만원(2팀), 장려상 각 100만원(2팀)을 준다. 수상자에게는 미래와소프트웨어 이사장 명의의 상장도 발급한다.
행사는 한국IT전문가협회와 이티에듀, 코드클럽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웨이버스, 포스에스, RSN이 공동 후원한다.
미래와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우주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SW기반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대학생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 해커톤을 마련했다"면서 "우주 분야에서도 SW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시되고 관련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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