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확진자 3만4715명..전주보다 5000명 줄어

고득관 2022. 9.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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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의 완만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내일인 28일 오전에 나올 27일 하루 동안의 확진자수가 이틀째 3만명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3만47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3만7254명보다 2539명 적은 숫자다.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217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같은 추세가 이날도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내일 오전 9시 30분경에 나올 24시간 기준 확진자수는 3만7000명선을 기록할 전망이다.

확진자수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의 3만9772명보다 5057명 줄어든 숫자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2주전, 지난 13일에 비해서는 5만6524명이나 감소했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69명→3만3005명→2만9108명→2만9353명→2만5792명→1만4168명→3만9425명으로, 일평균 3만303명이다.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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