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16살에 밀라노 런웨이 접수..당당 워킹+모델 포스

정안지 2022. 9. 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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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풍겼다.

올해 16살인 재시는 앳된 얼굴에 다소 긴장한 모습이지만,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프로의 포스를 풍겼다.

앞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드디어 재시가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라면서 "무대는 이번에도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가슴 뭉클함과 머리끝까지 오르는 짜릿함, 마치 귀족들의 파티와도 같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으로 밀라노 무대를 장악했습니다"면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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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모델 포스를 풍겼다.

재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Best day of my life. Thank you"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밀라노 패션위크 무대에 오른 재시 모습이 담겨있다. 171cm의 큰 키로 화려한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재시. 올해 16살인 재시는 앳된 얼굴에 다소 긴장한 모습이지만,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모델로서의 프로의 포스를 풍겼다.

앞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드디어 재시가 2번째 패션위크 무대를 밀라노에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라면서 "무대는 이번에도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가슴 뭉클함과 머리끝까지 오르는 짜릿함, 마치 귀족들의 파티와도 같은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으로 밀라노 무대를 장악했습니다"면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2007년생인 재시는 22FW 파리 패션위크에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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