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단일 임금체계 도입·근로환경 개선 촉구"

이종완 2022. 9. 27. 21: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정부에 단일 임금체계 도입과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7)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교육과정 지원과 교육복지 분야에서 없어서 안 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법적 근거 없는 주먹구구식 임금을 받고 있다며, 단일 임금체계를 서둘러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육공무직 법제화와 함께 인권위가 권고한 복리후생수당 차별 문제 해소, 학교 급식 노동자 처우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