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체 인바디→남산 조깅까지..톱모델 다운 극강의 모닝 루틴 [종합]

지민경 2022. 9. 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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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톱 모델 다운 철저한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너무 빡센 톱모델 한혜진 모닝루틴(따라하지 마세요)'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자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마지막 모닝루틴은 아침식사로,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스태프들을 위해 순댓국을 시켜주고, 자신은 견과류 요거트를 먹으며 아침 루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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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모델 한혜진이 톱 모델 다운 철저한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너무 빡센 톱모델 한혜진 모닝루틴(따라하지 마세요)’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한혜진은 자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아침 6시에 스태프들은 한혜진의 집에 찾아왔고, 한혜진은 가운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여러분을 기다리는 한시간 동안 물을 못 먹었다. 아침 인바디를 재야하는데”라고 인바디를 잴 준비를 했다.

그는 “일단 제가 아침에 인바디를 매일매일 측정을 한다. 옷을 다 벗고 재야한다”고 첫 번째 모닝 루틴을 설명했다. 실제로 한혜진은 남자 스태프들을 모두 내보내고 여자 스태프들만 남아 있는 상태에서 탈의를 한 채 인바디를 측정했다.

그는 “다 벗고 인바디 재는데 카메라 있으니까 이상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바디 결과를 보고 경악한 한혜진은 “혜진이 많이 먹었네”라며 자조했다. 두 번째 모닝 루틴은 인바디 측정 결과를 칠판에 기록하는 것. 거실 한 켠에 있는 대형 칠판에는 날짜 별로 인바디 결과가 기록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혜진의 인바디 결과는 몸무게 57.8kg, 근육량 24.7kg, 체지방 12.1kg, 내장 지방 55.2, 부종수치 388였다. 그는 “100g 단위까지 보니까. 빠져야 하는데 이렇게 안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데 안 빠지는 이유를 내가 다 알아야 하는 거다. 그래야 스트레스가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다음 루틴은 공복 유산소로, 한혜진은 조깅을 위해 남산으로 향했다. 조깅하고 돌아오면 뭐 하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조깅하고 나서 돌아오면서 세차를 한다. 세차를 하면서 배달음식을 시킨다. 도착하면 딱 문 앞에 있을 정도로”라고 밝혔다.

남산에 7시 정각에 도착했고, 그는 “7시에 딱 시작을 하면 천천히 돌아도 1시간 40분 걸리더라. 9시부터 주차정산을 시작한다. 그 전에 무료로 나갈 수 있다”고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코스가 길다. 7.5km인데 막판에 계단이 많다”며 “다이어트할 때는 거의 매일 온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조깅을 시작했고, 끝없는 계단 코스에 스태프들은 하나 둘 낙오했지만 한혜진은 힘든 기색 없이 산을 올랐고 8시13분에 정상에 도착했다. 이후 8시40분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한혜진은 총 거리 7.9km를 보고, 마지막으로 주차장 한 바퀴 돌고 8km를 채운 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는 “운동을 기분이 좋다. 엄청 뿌듯하다. 아침이랑 얼굴이 다르다. 붓기가 다 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모닝루틴은 아침식사로,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스태프들을 위해 순댓국을 시켜주고, 자신은 견과류 요거트를 먹으며 아침 루틴을 마무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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