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3만4715명 확진..어제보다 2000여명↓

2022. 9. 27. 2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4000여 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3만4715명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7893명(51.5%), 비수도권은 1만6822명(48.5%)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4000여 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모두 3만4715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만7254명)보다 2539명이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20일(3만9772명)보다 5057명, 2주일 전인 지난 13일(9만1239명)보다는 5만6524명이 줄었다. 13일은 추석 연휴 이후 진단 검사가 늘며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때였다.

화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7월 5일(1만8606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점을 고려하면 2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명대 후반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1만7893명(51.5%), 비수도권은 1만6822명(48.5%)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46명, 서울 7122명, 인천 2077명, 경남 1940명, 경북 2032명, 대구 1514명, 충남 1268명, 강원 1313명, 충북 1202명, 부산 746명, 대전 1014명, 전남 999명, 전북 1180명, 광주 1010명, 울산 625명, 제주 228명, 세종 299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