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현대아울렛 화재 애도·대책 마련 촉구
성용희 2022. 9. 27. 21:44
[KBS 대전]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애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새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도 논평을 통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대전시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사상자 8명 모두 간접고용 노동자라며 위험의 외주화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전시의원들은 오늘(27일), 화재 현장을 방문한 뒤 현대아울렛 측의 안전관리 부실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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