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이경규 "드라마 '복면달순' 기획, MBC 하고 해야겠죠?"[별별TV]

이경호 기자 2022. 9. 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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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경규가 드라마 제작 의사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경규의 생일 파티가 공개됐다.

이에 이경규는 "제가 드라마를 하나 기획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은 "드라마 제작도 하셨어요?"고 물었고, 이경규는 "아니 하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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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MBC '호적메이트'에서 이경규가 드라마 기획 소식을 알렸다./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MC 이경규가 드라마 제작 의사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이경규의 생일 파티가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의 생일 파티에 또 한 명의 초대 손님이 참석했다. 이경규의 일곱 번째 손님으로 조정민이 등장한 것.

조정민은 특유의 흥겨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이경규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정민의 등장에 스튜디오에서 MC 김정은이 이경규에게 조정민과 인연을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제가 드라마를 하나 기획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은 "드라마 제작도 하셨어요?"고 물었고, 이경규는 "아니 하려고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김정은이 깜짝 놀라하자 "왜 그런 눈으로"라면서 "드라마 하면 안 됩니까?"라고 다소 심기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정은은 "됩니다. 근데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복면달순'을 하려고요"라면서 "여자 트로트 가수가 복면을 쓰거든요. 조정민을 인터뷰 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언제?'라는 질문에 "내년 되야겠죠"라면서 "MBC하고 해야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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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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