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최대 3억원 연금 받는다..한국인 세번째 ML 서비스타임 10년 채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은퇴 후에도 억대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류현진의 미국 에이전트인 보라스코퍼레이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이 MLB 서비스 타임 10년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선수는 만 45세부터 매년 최소 약 6만8000달러(약 9700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건 박찬호(49)와 추신수(40)에 이어 세 번째.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은퇴 후에도 억대 연금을 받을 예정이다.
류현진의 미국 에이전트인 보라스코퍼레이션은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류현진이 MLB 서비스 타임 10년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선수는 만 45세부터 매년 최소 약 6만8000달러(약 9700만원)의 연금을 받는다. 수령 시점을 만 62세로 조정하면 1년에 약 21만5000달러(약 3억680만원)가 지급된다.
메이저리그는 현역 로스터에 등록된 기간이 172일을 채워야 서비스 타임 1년을 인정한다. 류현진은 지난 6월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기간이 포함되면서 서비스 타임을 채울 수 있게 됐다.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운 건 박찬호(49)와 추신수(40)에 이어 세 번째.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13년 LA 다저스와 계약해 빅리그를 밟았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해 팀을 옮긴 그는 메이저리그 10시즌 동안 통산 175경기에 나와 75승45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과 장모의 수상한 스킨십, 불륜 맞았네..이상민 "저 정도면 악마"
- "곽도원, 술상 엎고 주연급 배우에 폭언..가족까지 괴롭혔다"
- 인기 걸그룹 멤버서 유흥업소 직원으로..충격 근황
- 윤은혜 불화설 진짜였나? 심은진♥전승빈 결혼식 불참, 베이비복스는 다 모였는데..
- 톱스타 폭로 "감금 당해 알몸 다 보여줬다"
- 이상미, 뇌졸중 母 10년 간병 "보험 無..억대 병원비 내려고 대출도 …
- 김광규, 머리숱 확 늘어..유재석도 깜짝 “머리카락 많이 났다” (놀뭐)…
-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삼겹살 집만 데려가..날 시험하나 착각했다"…
- 50대 국민가수, 성폭행 스캔들…피해자는 25세 연하 女 아나운서, '합…
- 김태원, 초미남 흑인 사위 공개..“대마초 전과 때문 실제로 못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