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레알 마드리드, 독일 대표팀의 본보기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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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이자 독일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뮐러가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독일과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26일 (현지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조별리그 3조 6차전 경기를 치렀다.
뮐러는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 남긴 시점에서 독일 대표팀이 뛰어난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처럼 결국 높이 오를 것이라 긍정적으로 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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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바이에른 뮌헨 소속 공격수이자 독일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뮐러가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독일과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26일 (현지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조별리그 3조 6차전 경기를 치렀다. 독일은 후반 7분 일카이 권도안의 페널티킥을 시작으로 카이 하베르츠의 멀티골이 나왔고, 잉글랜드는 루크 쇼, 마운트, 해리 케인이 차례로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승패를 가리지 못한 채 3-3 무승부로 종료됐다.
독일은 1승4무1패로 조별리그 3위에 머물고 있다. 이탈리아가 3승2무1패로 1위에, 헝가리가 3승1무2패로 그 뒤를 잇는다. 잉글랜드는 승리 없이 3무3패로 4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다.
경기 후 ‘베테랑’ 뮐러는 대표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페인 매체 ‘아스’가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본보기로 삼으며 현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뮐러는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뛴 적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다. 항상 빛나는 축구를 하진 않지만 언제나 최고 수준을 유지하며 스스로를 믿는다. 이것이 하나의 방법이다”고 밝혔다.
뮐러가 레알 마드리드 이야기를 꺼낸 것엔 이유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이다. 조별리그 C조 1위로 진출했으나 16강전 PSG에게 2차전 역전 승을 거뒀고, 8강 첼시전에서도 합계 스코어 5-4로 아슬아슬하게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특히 4강 1차전 맨시티에게 3-4로 패한 후 2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결승전에서 만난 리버풀에게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럽 축구 최강 팀인 레알 마드리드 역시 쉽게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이 아니다. 매 라운드 강팀을 상대하며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를 썼다. 뮐러는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 남긴 시점에서 독일 대표팀이 뛰어난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처럼 결국 높이 오를 것이라 긍정적으로 답한 것이다.
그는 이어 “우리 대표팀엔 바이에른 뮌헨 선수가 많이 있다.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서 장점이 될 수 있다. 이렇게 경기한다면 우리에게도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고 덧붙이며 독일 대표팀의 강점을 설명했다.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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