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나, 온몸에 그려진 타투는 진짜..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다?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최근 전신 타투로 화제를 모은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입을 열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글리치' 제작발표회에는 노덕 감독, 배우 전여빈과 나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나는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역할인 '허보라'에 대해 언급하며 "극 중 보라가 타투를 몸에 많이 새기고 있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림이나 문구 등을 직접 고민하면서 그렸다. 또 작품에서 비속어를 많이 쓰는데 그런 요소도 넣어보면 좋지 않겠냐는 생각에 다양한 의견을 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진이 "최근 전신 타투가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 작품으로 인해 영향을 받았냐"고 묻자, 나나는 "극중 역할때문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니다. 제가 하고 싶어서 한 타투"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으로, 10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배우 나나가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글리치'는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전여빈 분)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나나 분)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추적극이다. 2022.9.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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