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사단 "26일~30일 충북지역 화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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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은 27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충북지역 화랑훈련'에 전날 돌입해 오는 30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기간 도내 자치단체는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개소했고, 37사단은 충북경찰청에 군 작전지원반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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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은 27일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충북지역 화랑훈련'에 전날 돌입해 오는 30일까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화랑훈련은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지 4년만에 재개됐다.
1일차에는 도내 국가 중요시설과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적 침투 및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소탕작전에서 살아남은 적 일부가 증평군 일대 야산으로 달아난 상황을 가정한 탐색격멸작전이 실시됐으며, 남은기간 대량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기간 도내 자치단체는 통합방위지원본부와 군·경 합동상황실을 개소했고, 37사단은 충북경찰청에 군 작전지원반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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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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