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29일 관계기관 현장 회의

장아름 2022. 9. 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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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오는 29일 첫 현장회의에 나선다.

27일 광주시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합동참모본부·공군·육군·국립공원관리공단·광주시 관계자들이 오는 29일 무등산 정상 공군부대를 방문해 이전 방안을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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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위해 관계기관들이 오는 29일 첫 현장회의에 나선다.

27일 광주시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방부·합동참모본부·공군·육군·국립공원관리공단·광주시 관계자들이 오는 29일 무등산 정상 공군부대를 방문해 이전 방안을 협의한다.

무등산 천왕봉(해발 1천187m) 정상부에는 1966년부터 방공포대가 주둔하고 있다.

2013년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고, 2015년 12월 국방부·광주시·국립공원공단이 군부대 이전 협약까지 체결했지만, 광주 군 공항 이전 등과 맞물려 방공포대 이전도 지금껏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방부와 공군, 육군의 핵심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논의에 참여해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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