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김영록 지사 "근본적인 쌀값 안정대책 필요" 외
[KBS 광주]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부의 45만t 시장격리 등 쌀값 안정대책과 관련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통해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인만큼 쌀 수급 문제를 시장에 맡기지 않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면서 80kg 기준 쌀값 21만원대 유지와 쌀 수급안정대책 제도화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수입쌀 밥쌀용 방출 자제와 쌀 수급상황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교조, ‘교원감축·혁신학교 폐지’ 반발 천막농성
전교조 전남지부가 정부의 교원 감축 정책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혁신학교 폐지정책 등에 반발하며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전교조는 내년 전남의 교원정원은 올해보다 329명이 줄었다면서 교육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현 교육감이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없이 12년동안 꾸준히 추진했던 혁신학교를 폐지하려고 한다면서 폐지 정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2022 목포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개최
2022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전시회가 목포문화도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목포의 선박 건조와 수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해운조선 사진집을 포함해 목포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습니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목포의 문화적 가치 발굴과 아카이빙 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미주 관광객 850명 다음 달 전남 방문”
미주 관광객 8백여 명이 다음 달 전남을 방문합니다.
전남도는 최근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남의 숙박시설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등 전남 방문의 해 관광설명회를 열었고, 850명의 미주 관광객이 다음 달 전남을 찾아 맛 기행과 섬을 여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또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남 관광을 알릴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미주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임식, ‘대통령 가족 초청’은 공문 없이 메일로만?…“실무자 실수”
- “3년마다 교체할 부품 12년 방치”…고리3호기 사고는 ‘인재’
- MBC “대통령비서실에서 공문 보내 보도경위 요구…언론자유 위협”
- [현장영상] ‘지구를 방어하라’ 11,000,000km 밖 소행성 충돌 실험
- 한일, 고위급 잇단 회동…일본 속내는?
- ‘실제 화재 훈련’ 없이 현장 투입?…새내기 소방관 ‘위태’
- 야심찬 ‘출마 선언’ 구자철이 유세차량에 오른 이유는?
- 음주운전·폭행·BJ 성희롱까지…제주해경 연일 ‘구설’
- ‘확전’ 택한 러시아…불확실성 커진 전쟁 어디로?
- [특파원 리포트] “마약 소포 같다고 3번이나 신고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