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내륙 짙은 안개..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2. 9. 27. 19:46
[KBS 대전] 한낮엔 따사로운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늦더위가 나타났는데요.
해가 지고 나니 금세 선선해졌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에서 4도 가량 오르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1~2도 낮겠습니다.
일교차는 여전히 10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이 많겠는데요.
아침까지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미터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은 사고 없도록 조심 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인 만큼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세종과 공주의 아침 기온 14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 금산과 세종 25도, 논산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13도, 한낮에는 당진과 아산, 서산이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4도, 낮 기온은 보령 25도, 부여 26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 아래 한낮에 늦더위가 이어지겠고요.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취임식, ‘대통령 가족 초청’은 공문 없이 메일로만?…“실무자 실수”
- [특파원 리포트] “마약 소포 같다고 3번이나 신고했는데…”
- MBC “대통령비서실에서 공문 보내 보도경위 요구…언론자유 위협”
- [현장영상] ‘지구를 방어하라’ 11,000,000km 밖 소행성 충돌 실험
- 한일, 고위급 잇단 회동…일본 속내는?
- 음주운전·폭행·BJ 성희롱까지…제주해경 연일 ‘구설’
- 야심찬 ‘출마 선언’ 구자철이 유세차량에 오른 이유는?
- 가을철 임산물 절도 기승…‘차떼기’ 수법으로 진화
- ‘확전’ 택한 러시아…불확실성 커진 전쟁 어디로?
- 개량 백신 사전예약 시작…기초접종 마친 고위험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