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당분간 늦더위 계속..대기 건조·화재 주의
KBS 지역국 2022. 9. 27. 19:44
[KBS 광주]하루에도 두 계절이 오가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한 기운이 감돌았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 광주가 28.6도까지 올라 다소 더웠습니다.
당분간 2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보다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들이 있겠고요,
당분간 비 소식 없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요즘 좋은 날씨에 캠핑이나 등산 많이들 하실 텐데요,
불씨관리 더욱더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고,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게 시작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나주와 화순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5도, 순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5도, 영암과 강진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 후반에 늦더위는 절정을 보이겠고요,
일요일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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