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 꿈꾸는 마을학교 열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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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은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세도 꿈꾸는마을학교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림식은 교육지원청, 군청, 인근 학교,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마을학교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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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부여교육지원청은 민·관·학이 한 자리에 모여 '세도 꿈꾸는마을학교 열림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여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는 마을학교를 통해 일하는 부모에게 안전한 돌봄을, 교육 소외 지역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림식은 교육지원청, 군청, 인근 학교, 지역 주민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마을학교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는 2017년 다섯 아이들의 공부방으로 시작됐다.
2018년 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희망무지개 공감마을학교 프로젝트를 거쳐, 2019년 세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세도 꿈꾸는마을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세도초 20명, 세도중 12명의 학생이 기초학력 증진, 놀이와 돌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장과 배움을 함께하고 있다.
강설아 마을교사는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이 세도 꿈꾸는마을학교로 이어졌다"며, "교육지원청과 군청, 학교, 그리고 지역민이 힘을 모아 세도마을학교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지역민과 학교, 교육청, 군청 등 모두가 함께 노력했기에 이렇게 멋진 마을학교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마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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