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수출개척단, 유럽에 농산물 75억 상당수출 성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유럽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공조 관계를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간 체코(플젠, 프라하), 이탈리아(밀나노, 리미니) 등을 순회하며 체코에서 ▷YUZU㈜와 미화 210만 불 ▷케이터링(단체급식) 전문회사인 베이직크루㈜와 90만 불 ▷뉴트리션프로㈜와 140만 불 ▷이탈리아 리미니의 케이터링 전문회사인 써머트레이드(Summertrade)社와 90만 불 등의 수출 협약과 수출업체 보호를 위한 유럽현지 법무법인 이오라(Iora legal s.r.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개척단, 지자체 최초 530만불(75억원) 유럽 5개 유통사와 수출 협약
[더팩트ㅣ고흥=유홍철 기자]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산물 수출개척단'이 유럽 출장을 통해 총 530만 불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글로벌 대형 유통사와 공조 관계를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
수출개척단은 지난 18일부터 5박 7일간 체코(플젠, 프라하), 이탈리아(밀나노, 리미니) 등을 순회하며 체코에서 ▷YUZU㈜와 미화 210만 불 ▷케이터링(단체급식) 전문회사인 베이직크루㈜와 90만 불 ▷뉴트리션프로㈜와 140만 불 ▷이탈리아 리미니의 케이터링 전문회사인 써머트레이드(Summertrade)社와 90만 불 등의 수출 협약과 수출업체 보호를 위한 유럽현지 법무법인 이오라(Iora legal s.r.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각종 식자재, 케이터링(단체급식), 밀키트 등의 상품을 유럽에서 전문으로 유통하는 5개 현지 회사들과의 공급 협약을 통해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식품시장에 고흥 유자와 생강이 식재료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유자와 생강이 단순 차가 아닌 식재료로 유럽인들 식탁에 식재료 소스로 올라가는 시장을 개척했다는 점 ▷유럽(EU) 전역에서 고흥 농산물이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역분쟁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토대 마련 ▷세계적인 유통사(이토추 이탈리아)와 업무 공조를 통해 고흥산 농수산물의 통관, 유통, 시장개척 등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자와 생강은 물론 김, 미역 등 고흥수산물의 수출시장까지 개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유자착즙, 농축액 등 식재료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의 다양화로 해외 소비자 수요에 적합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하고 "고흥 농산물의 국내외 판로개척에 발로 뛰며 농어민들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2 TMA D-11] 더보이즈·스키즈·에이티즈, 눈부신 성장 이룬 '즈즈즈'
- [단독] 블랙박스로 본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일촉즉발' 내부 상황(영상)
- 유명 작곡가 돈 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 체포
- '이재명의 민주당' 한 달...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강화 갯벌 남성 하반신 시신…가양역 실종자 유사 'DNA 분석'
- 국민의힘, 野 '박진 해임안 발의' 예의 주시...'전운 고조'
- [히(HE)스토리 고경표(상)] 코믹·액션·멜로 다 가능…"물 만났다"
- [박호재의 왜들 그러시죠?] ‘광주 고려인마을’의 동포 귀환 운동, 정부 지원 '절실'
- 수천명 한 맺힌 '소년판 삼청교육대'…유해발굴 첫삽
- '비속어 논란' 尹 "사실과 다른 보도"…'정면돌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