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주호 전 장관 유력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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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출범 뒤에는 인수위원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이미 교육부 장관을 한 차례 지낸 이 전 장관을 다시 장관 후보자로 검토하면서 잇단 후보자 낙마로 인해 윤석열 정부의 인재풀에 바닥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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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7일 “복수의 후보 중 한 사람으로 이 전 장관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 출범 뒤에는 인수위원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 등을 역임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장관을 지냈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당시 ‘고교다양화 300’ 정책을 고안하고, 자율형사립고ㆍ마이스터고를 신설하는 등 교육 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
이미 교육부 장관을 한 차례 지낸 이 전 장관을 다시 장관 후보자로 검토하면서 잇단 후보자 낙마로 인해 윤석열 정부의 인재풀에 바닥이 드러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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