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외무, 우크라 깜짝 방문.."연대·지지·결의 보여줄 것"

정윤영 기자 2022. 9.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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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수도인 키이우에 깜짝 방문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콜로나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인들과의 연대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고자 하는 프랑스의 모든 결의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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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서 합병 찬반 투표 진행 중..영토 15% 빼앗길 수도
로이터 "우크라 외무장관·검찰총장 만날 듯"
캐서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우)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수도인 키이우에 깜짝 방문했다. 2022.09.27. (콜로나 장관 트위터)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캐서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수도인 키이우에 깜짝 방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콜로나 장관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에티엔 드 퐁상 주우크라이나 프랑스 대사와 나란히 촬영한 사진을 찍은 뒤 " 좋은 아침. 우크라이나, 돌아오게 돼 기쁘다"고 적었다.

프랑스 외교부는 성명에서 콜로나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크라이나인들과의 연대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프랑스의 지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수호하고자 하는 프랑스의 모든 결의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콜로나 장관의 깜짝 방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서 합병 찬반 주민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 이들 지역이 러시아에 합병될 경우 우크라이나는 전체 영토 가운데 15%를 러시아로 빼앗기게 된다.

로이터통신은 콜로나 장관이 이번 우크라이나 방문에서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 안드리 코스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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