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원자력, RCA 장관급 회의서 6개 공로상

김만기 2022. 9. 27.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RCA) 장관급 회의'에서 5개 부문 28개 공로상 중 4개 부문에 걸쳐 6개 공로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우리나라가 그동안 RCA 사무국 운영지원 등을 통해 RCA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왼쪽)이 26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사무총장과 함께 RCA 50주년 기념 성과전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RCA) 장관급 회의'에서 5개 부문 28개 공로상 중 4개 부문에 걸쳐 6개 공로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우리나라가 그동안 RCA 사무국 운영지원 등을 통해 RCA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은 지난 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RCA 장관급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RCA가 지난 50년간 아태지역에서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RCA 사무국을 유치해 아태지역에서 회원국들 간 협력 강화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해온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의 수상 내역은 과기정통부와 RCA 사무국이 'RCA 특별상'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RCA 인력양성상',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RCA 지역협력상',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이만기 박사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장원일 박사가 개인 자격으로 'RCA 최우수 프로젝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