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지역 공유기업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 '맞손'

정용부 2022. 9. 27.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공유기업들이 동아대와 손을 잡고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동아대는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이슈에 관한 과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특화된 대학으로, 이번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의 기업이미지(CI), 브랜드이미지(BI) 등 시각적 부문의 신규 디자인 개발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편식 제조업체 에브리데이뉴 등

부산의 공유기업들이 동아대와 손을 잡고 브랜드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7일 동아대학교와 간편식(HMR) 제조업체 '에브리데이뉴', 주차 공유플랫폼 '뉴틴'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이슈에 관한 과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특화된 대학으로, 이번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의 기업이미지(CI), 브랜드이미지(BI) 등 시각적 부문의 신규 디자인 개발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대 산업디자인학과 담당 교수의 가이드로 35명의 학생이 공유기업 2개사의 브랜드 디자인 의뢰 과제를 약 10주간 수행한다.

㈜에브리데이뉴는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콘센트 개선 또는 신규 브랜딩 작업을, 뉴틴은 자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홍보 마케팅을 위한 BI 개발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박성일 단장은 "MZ세대의 트렌디함과 도전정신이 공유기업의 브랜드 및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