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퇴근한 매장서 오토바이 3대 훔친 50대 검거

이호진 2022. 9.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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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퇴근한 오토바이 매장에 침입해 고가의 오토바이를 3대나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토바이 매장에 침입해 오토바이 3대를 훔쳐 달아난 A(5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남양주시의 한 오토바이매장에 침입해 폐쇄회로(CC)TV를 파손한 뒤 3시간여에 걸쳐 고가의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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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직원들이 퇴근한 오토바이 매장에 침입해 고가의 오토바이를 3대나 훔쳐 달아났던 50대가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오토바이 매장에 침입해 오토바이 3대를 훔쳐 달아난 A(50)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남양주시의 한 오토바이매장에 침입해 폐쇄회로(CC)TV를 파손한 뒤 3시간여에 걸쳐 고가의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장 주변 CCTV에 찍힌 범인의 동선을 추적한 경찰은 지난 22일 양평군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장물로 넘겨질 뻔한 오토바이 3대는 모두 회수돼 주인에게 돌아갔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캐는 한편 오토바이를 넘기려 한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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