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주택 대출금리 최대 0.4%p 인하

박소연 2022. 9. 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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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또 낮춘다.

27일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세 가지 신한 전세대출 상품의 고정금리(금융채 2년물 지표금리)를 일괄적으로 0.3%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신한은행은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개인 신용대출 금리와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금융채 5년물 지표금리)·변동금리(코픽스 지표금리) 등을 최대 0.5%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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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주택 관련 대출 금리를 또 낮춘다.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한 달여 동안 세 번째 금리 인하다.

27일 신한은행은 전날부터 세 가지 신한 전세대출 상품의 고정금리(금융채 2년물 지표금리)를 일괄적으로 0.3%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4일부터는 특정 소득 조건에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도 신설할 예정이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코픽스 6개월물 지표금리)를 선택하는 대출자 가운데 본인 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인 경우 신규 주택구입자금 용도 대출에는 0.4%p, 생활안정자금 용도 대출에는 0.2%p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결과적으로 대출 금리는 0.4%p, 0.2%p씩 낮아진다.

앞서 지난달 24일 신한은행은 직장인 신용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개인 신용대출 금리와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금융채 5년물 지표금리)·변동금리(코픽스 지표금리) 등을 최대 0.5%p 내렸다.

지난 5일에도 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전세대출의 금리를 최대 0.3%p 인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 충격에서 대출자들을 보호하고 이자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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