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당권주자들 대구 특강 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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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보수심장 대구를 찾는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 조경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이번주 잇따라 대구에서 특강 경쟁을 펼친다.
'비윤'으로 분류되는 5선의 조경태 의원도 2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당권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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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들이 잇따라 보수심장 대구를 찾는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기현 의원과 윤상현 의원, 조경태 의원, 유승민 전 의원이 이번주 잇따라 대구에서 특강 경쟁을 펼친다.
'신 윤핵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4선의 윤상현 의원이 오는 28일 대구 한방의료체험타운에서 청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특강 경쟁에 시동을 건다.
'비윤'으로 분류되는 5선의 조경태 의원도 28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당권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29일 경북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능한 정치를 바꾸려면'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유 전 의원은 최근 미국 순방 중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 메시지를 내면서 존재감을 높히고 있다.
원내대표를 지낸 김기현 의원은 지난 7일에 이어 오는 30일에 대구를 찾아 엑스코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통해 당심잡기에 나선다.
앞서 안철수 의원은 지난 20일과 21일 경북 영주와 대구를 찾아 당심과 민심에 노크한 바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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