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모건스탠리 "S&P지수 3000까지 밀릴 수도"

2022. 9.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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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 전략가가 "최악의 경우 S&P500지수가 300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서 일정 기간 증시 역풍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은 "당분간 뉴욕증시의 급등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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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 전략가가 “최악의 경우 S&P500지수가 300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윌슨 전략가는 2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급감해 증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연착륙 가능성이 낮다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미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서 일정 기간 증시 역풍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다.

 엘에리언 "Fed, 연이은 실수로 증시 급등락"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경제고문은 “당분간 뉴욕증시의 급등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 중앙은행(Fed)은 작년 수차례에 걸쳐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라며 시장을 호도했다. 올해 3월까지 유동성을 공급하는 실수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들어선 두 번째 결정적 실수를 하고 있다”며 “매우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는 게 그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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