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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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사이버폭력 증가 등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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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사이버폭력 증가 등에 따른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DGB대구은행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
공모전은 대구·경북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개인, 팀)할 수 있다.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자유롭게 제작한 2~5분 가량의 짧은 영상을 제작해 웹하드에 업로드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들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나 웹하드 게스트 폴더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양식과 함께 제작한 영상을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전용 웹하드 게스트 폴더에 업로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7일까지다.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교육성 등을 평가해 심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9일 대상 1팀(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장학금 100만원)과 우수상 4팀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임성훈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독도 골든벨 실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행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열린 청소년 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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