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은상, 지도자상 수상 영예

육종천 기자 2022. 9.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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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제21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은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뱃들요리왕(김윤정·박진옥씨) 팀과 박진아 사회복지사가 각각 은상과 지도자상으로 수상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상한 뱃들요리왕팀 김윤정& 박진옥 씨는"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며"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뜻 깊고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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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

[보은]보은군은 제21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은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뱃들요리왕(김윤정·박진옥씨) 팀과 박진아 사회복지사가 각각 은상과 지도자상으로 수상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사랑의복지재단(이사장 오정현)이 주최 사랑의복지관(관장 남동우)과 백석예술대학교 공동 주관했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을시즌 요리(지정요리)&디저트(자유요리) 라는 주제로 뱃들요리왕 팀은 보은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해 대추동파육과 대추찜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날 수상한 뱃들요리왕팀 김윤정& 박진옥 씨는"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었다"며"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뜻 깊고 행복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요리대회는 장애인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의 기회를 주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노인장애복지관 뱃들요리왕 은상수상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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