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공감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출범

오인근 기자 2022. 9.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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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음성사랑행복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 70명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민선 8기 100대 공약 설명을 진행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생각과 현장의 소리, 주민여론 등을 민선8기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함께하는 군민 중심의 2030 음성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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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군민의 정책참여 기대 '2030 음성시' 밑거름
음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음성사랑행복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 행정 구현을 위한 '음성사랑행복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과 음성사랑행복위원회 위원 70명 등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민선 8기 100대 공약 설명을 진행했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공익활동 증진에 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 역할을 할 수 있는 군민 위원회로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이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뉘어 △1부는 위촉장 수여와 공약 추진 경과보고 △2부는 분과회의실로 이동해 분과별 공약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3부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분과별 논의사항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행정·복지 분과 14명 △교육·문화·환경 분과 15명 △신성장산업 분과 13명 △지역개발 분과 15명 △농업·농촌 분과 13명 등 5개 분과위원회 7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음성사랑행복위원회는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나 주민적 합의가 필요한 사업의 모니터링, 평가에 참여해 제안·자문 역할 △지역·계층 간 갈등 조정 역할 △주요 정책의 협의와 군정 시책 제안 등을 수행해 음성 군정에 반영되도록 활동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공약 이행 평가도 수행해 공약사항 실천계획 변경 검토 및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공약사업 추진내용 점검 시 추진이 미흡하거나 필요한 사항에 대한 조치 건의 등의 활동을 통해 이번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창구로도 활약하게 된다.

군은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공공정책 참여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며, 군민과 음성군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음성사랑행복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생각과 현장의 소리, 주민여론 등을 민선8기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함께하는 군민 중심의 2030 음성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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