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장녀' 서민정씨, 에스쁘아·에뛰드 주식 모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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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보유하고 있던 에스쁘아·에뛰드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26일 에뛰드는 보통주 14만1791주와 자기주식 보통주 1주를 소각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뛰드의 유일한 개인 주주인 서 담당은 보통주 14만1791주(지분율 19.5%)를 무상감자로 소각하면서 보유지분이 전혀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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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보유하고 있던 에스쁘아·에뛰드 주식을 모두 처분한다.
에뛰드의 유일한 개인 주주인 서 담당은 보통주 14만1791주(지분율 19.5%)를 무상감자로 소각하면서 보유지분이 전혀 없게 됐다.
이달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거래일자는 다음 달 28일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서 담당으로부터 취득한 보통주 3만9788주와 자기주식 보통주 1주를 소각하는 방식이다.
같은 날 에뛰드도 무상감자를 실시한다. 서 담당으로부터 취득한 보통주 14만1791주와 자기주식 보통주 1주를 소각하는 방식이다.
감자 후 36억3108만원이었던 자본금은 29억2212만원이 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감자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에뛰드·에스쁘아 주식을 100%를 보유하게 된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책임경영 차원”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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