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MZ세대와 소통하는 축제 '마데 인 한국' 개최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비전’을 주제로 회사 고유의 문화와 디자인, 혁신기술 등 지난 81년간 축적해온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대중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MZ세대 시선에 맞춘 혁신적 모빌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치스그룹과 함께 ‘도원’에서 협업을 이어나간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핵심시설인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연구개발(R&D)센터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등 3곳을 모티브로 각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도원 입구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하는 오브제를 전시한다. 포뮬러 E 3세대 자동차(Gen3)를 형상화한 아크릴 모형에 실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결합했다. MZ세대의 ‘찍심(인증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포토 스팟도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오프닝 행사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어반 리셰이핑’을 주제로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영상과 새로운 로보틱 휠 시스템 ‘휠봇‘ 기술을 처음 시연한다.
또 행사 기간 ‘나만의 아트 타이어 지우개 만들기’, ‘타이어 패턴 디자인’, ‘짐카나 체험’, ‘미니카 경주’ 등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돼 4종을 모두 완수한 관람객에게는 한국타이어 트랙 데이 초청 및 티스테이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국타이어&피치스 라이선스 카드’가 발급된다.
이 밖에 MZ세대를 겨냥한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다. 피치스와 함께 제작한 패션 굿즈는 물론 타이어 형상을 한 노티드 도넛과 아이온(iON)의 아이덴티티 컬러를 기반으로 한 칵테일 음료 등을 선보인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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