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경북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산업 MOU

안경무 입력 2022. 9.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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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소 사업 선두주자인 효성이 울산과 전남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도 액체수소 생산·저장·운송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효성중공업은 울진 지역에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액체수소 저장 및 운송 트레일러, 액체수소 공급용 파이프라인 구축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울진군이 추진 예정인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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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효성중공업, 울산·전남 이어 경북 액체수소 인프라 구축 나서

[사진=뉴시스] 27일 효성 마포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왼쪽)와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중공업) 2022.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국내 수소 사업 선두주자인 효성이 울산과 전남에 이어 경북 지역에서도 액체수소 생산·저장·운송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효성중공업은 27일 서울 본사에서 효성중공업 안성훈 부사장,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울진군과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효성중공업과 울진군은 대규모 청정수소의 원활한 유통과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효성중공업은 울진 지역에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액체수소 저장 및 운송 트레일러, 액체수소 공급용 파이프라인 구축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청정수소 운송 및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등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울진군이 추진 예정인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은 “앞으로도 액체수소를 기반으로 수소 산업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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