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농협, 다문화가족 초청 행복한 가정 만들기

박계교 기자 2022. 9. 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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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1박 2일 과정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가족 구성원 간 갈등해소와 관계를 향상시켜 농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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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가족 소통 특강, 체험행사 등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1박 2일 과정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지역 다문화가족 50여명을 초청해 1박 2일 과정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특강과 가훈 만들기, 가족공감프로그램, 가족 스포츠활동,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 간 이해와 소통에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여군 소재 기와팜스테이마을을 찾아 한국음식만들기 체험을 진행,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다문화 가족 구성원 간 갈등해소와 관계를 향상시켜 농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종욱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은 농촌사회의 구성원으로 비중이 커져가고 있다"며 "농협은 이주 여성들이 한국사회에서 당당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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