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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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지난 26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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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이 지난 26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식전공연 △따뜻한 나눔 이야기 좋은 이웃들 사업홍보 영상 상영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 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정낙규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여건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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