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순 작가 '벽21-11' 작품 기증식

정종만 기자 2022. 9.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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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2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희순 작가로부터 '벽21-11'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벽21-11'은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어두운 동굴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 마침내 수직으로 하강하는 은총 같은 폭포 앞에 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시청 방문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청사 1층 로비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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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사 1층 로비 상시전시

[계룡]계룡시는 2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희순 작가로부터 '벽21-11' 작품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 '벽21-11'은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어두운 동굴에서 스스로 길을 찾아, 마침내 수직으로 하강하는 은총 같은 폭포 앞에 서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시청 방문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을 청사 1층 로비에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코로나19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지희순 작가님의 그림으로 예술의 향취를 느끼고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희순 작가(사진 오른쪽 노란색 의상)의 작품 '벽21-11' 기증식 장면 사진=계룡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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