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이 아꼈던 웰시코기 인기폭발..몸값 두 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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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이후 영국에서는 여왕이 아꼈던 견종인 웰시코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여왕은 어린 시절부터 약 30마리의 반려견을 돌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웰시코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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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 이후 영국에서는 여왕이 아꼈던 견종인 웰시코기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몸값 뛴 웰시코기'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내 웰시코기 한 마리의 판매가가 사상 처음으로 2500파운드, 약 384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현지의 한 반려동물 분양 사이트는 "웰시코기를 검색한빈도가 불과 일주일 전에 비해 10배가량 늘었다"면서 "평균 호가도 사흘 만에 두 배나 뛰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지난 19일 엄수된 여왕의 장례식에서 여왕의 반려견 '믹'과 '샌디'가 윈저성 문 앞에서 얌전히 앉아 운구 행렬을 기다리던 모습이 언론을 통해 전해진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여왕은 어린 시절부터 약 30마리의 반려견을 돌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웰시코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고 합니다.
여왕의 마지막 반려견 '믹'과 '샌디'는 차남인 앤드루 왕자가 보살필 예정이라는데요.
누리꾼들은 "장례식 때 풀 죽은 모습이 잊히질 않네요. 정말 주인이 떠난 걸 안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인기나 유행에 휩쓸려 반려견 키우는 건 절대 안 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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