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분원 유치 제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추진 중인 충북 제천시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는 2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최명현 전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최 위원장은 "경찰병원 분원은 공공의료가 없는 제천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토 중앙에 위치한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망을 내세운 유치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위원장에 최명현 전 제천시장…"두 번 없을 기회"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추진 중인 충북 제천시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범추위)는 2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최명현 전 제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제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인사 30명으로 구성한 범추위는 시민 8만 명 서명운동과 함께 경찰병원 분원 설립 관련 기관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유치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최 위원장은 "경찰병원 분원은 공공의료가 없는 제천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토 중앙에 위치한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망을 내세운 유치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도 "제천이 공공 종합병원을 유치할 수 있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범추위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복지와 지역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응급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 등 2개의 센터와 23개 진료과를 갖춘 550병상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후보지 추천 신청서를 낸 시 등 전국 19개 지자체가 경합하고 있다. 경찰청은 연내에 경찰병원 분원 입지를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영남이공대 김태희, 미스대구 쉬메릭 진…10월 결선
- 장희진 "절친 전혜빈, 결혼하고 멀어지기 시작"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이효리 "표절 논란 때 4일간 호텔 방에만, 아마 죽었나…"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