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정식 론칭

그라비티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2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아레나’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27일 그라비티는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2번째 타이틀로 기본적인 RPG 요소와 ‘본격 몬스터 수집 RPG’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수집형 카드 시스템, 방치형 콘텐츠 등을 결합해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올해 5월에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9월에는 태국 지역 론칭 이후 연일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많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지난 8월 3일부터 진행한 국내 사전예약에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국내 CBT에서는 게임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특히 유저들은 ‘캐릭터 성장, 몬스터 배치 등 다른 SRPG 대비 차별점이 확실하다’, ‘신선한 콘텐츠가 많다’,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다’ 등 게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선상웅 PM은 “국내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2탄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론칭했다.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등 앞선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국내에서도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