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한·독 한림원 공동 심포지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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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은 29일과 30일 양일 간 서울 더플라자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시대가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제6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은 새로운 강연 프로그램인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Career Decisions)'를 시작한다.
첫 강연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에서 심상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연사로 초청하여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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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과 독일레오폴디나한림원은 29일과 30일 양일 간 서울 더플라자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시대가 가져올 미래'를 주제로 ‘제6회 한국·독일한림원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첫 날은 '인공지능 연구 동향’ 및 ‘데이터의 주요역할을 주제로, 둘째날에는 ‘활용에서 수용으로’를 주제로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AI가 불러일으킬 변화와 영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음성 인식 및 번역 기술 권위자인 알랜산더 바이벨 카를스루에공과대학(KIT) 교수 등 독일 연사 5인과, AI 컬링 로봇 등을 개발한 이성환 고려대학교 교수 등 한국 연사 9인이 참여한다.
◆포항공과대학교 융합문명연구원(원장 박상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융복합 시대와 대학교양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교양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김명환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가 '기후-생태 위기와 사회적 양극화에 응전하는 대학교양교육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장수철 연세대 교양교육연구소장, 최윤영 서울대 기초교육원장, 전봉관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이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유욱준)은 새로운 강연 프로그램인 '석학 커리어 디시전스(Career Decisions)'를 시작한다. 석학 연구자들이 연구 인생의 갈림길에 섰던 순간과 그 결정 과정,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동료 연구자와 미래 인재들에게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첫 강연은 오는 9월 28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한림원회관에서 심상준 고려대학교 교수를 연사로 초청하여 개최한다. 이어 이영백 중국 푸단대학교 석좌교수(10월5일), 김일두 KAIST 교수(10월18일)의 강연으로 이어진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은주)는 지난 23일 독일 하노버의과대학과 독성 예측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면역 오믹스 기반 독성기전 연구와 국제 연구 프로젝트로 독성 AOP(Adverse Outcome Pathway) 모델 구축과 독성 예측 기술을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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