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 구축..24시간 업무

기사내용 요약
아시아드경기장 내 구축…다음달 1일부터 운영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역 내 무인 운영 공영주차장 11곳 등을 연결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공영주차장이 점차 유료화되고 무인시스템 운영이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에게 신속한 응대와 효율적 주차장 관리를 위해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아시아드경기장 내에 구축됐고,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한다.

구는 센터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운영해 주차요금 정산, 안내 등 통합관리로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신축 또는 유료로 전환되는 공영주차장도 관제센터에 연결해 공영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관제 구축을 기반으로 주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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