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9년생의 후원? 수상한 '고액 후원'..'쪼개기' 정황도

2022. 9. 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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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SBS 탐사보도 '끝까지판다'팀 고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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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고액 후원자

"광역단체장 후보 고액 후원자 명단 중 75명 제대로 제출 안 돼"
"고액 후원자 명단 작성, 정치자금법에 명시되어 있으나 '허점' 존재"
"고액 후원자 파악, 현실적으로 어려워…금융기관 통해 본인 동의 얻어야"
"후원금 공개, 해외마다 달라…한국, 고액 기준 높고 '정보공개' 청구로만 확인 가능"
"현행 정치자금법, 투명한 후원금 모금·정경유착 막기 위해 만들어져"
"투명한 후원자 명단 공개 필요…고액 후원자의 경우, 최소한의 인적 사항 공개돼야"

● 쪼개기 후원 정황

"쌍방울·성정 그룹 및 계열사 임원, 500만 원씩 같은 날짜에 특정 후보에 후원"
"박형준 부산시장 측 '후원 이유 모른다' 답변·쌍방울 취재 전혀 되지 않아"
"김태흠 충남지사 측 '답변 거부'-성정 그룹 측 '각자 후원한 것' 해명"
"선관위 제도 개선 쉽지 않아…극단적 사례만 처벌 가능해 법 개정 필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스플랫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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