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주교회의 의장, 프란치스코 교황과 단독 환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26일(현지시간)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환담했다.
이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와 교황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주교회의 의장단이 교황을 자주 찾아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단이 원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으니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갖자"고 화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예비심사 문서 제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26일(현지시간) 로마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환담했다.
이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와 교황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주교회의 의장단이 교황을 자주 찾아뵐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단이 원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으니 자주 소통의 기회를 갖자"고 화답했다.
이 주교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위한 봉사에 전념하도록 기도하고 있다"며 한국 천주교회의 소식을 전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한국 천주교회의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우크라이나와 남북한이 평화와 안정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청년들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주교를 비롯한 주교회의 대표단은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의 시복 예비심사 문서 제출을 위해 지난 21일 교황청 시성부를 찾았다. 박선용 신부(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총무, 재판관 대리 겸 문서 전달자), 정연정 신부(로마 주재 청원인) 등이 동행했으며, 27일 방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 "민희진, 경영사항 女무속인에게 코치 받아" 주장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연기 중단 최강희, 신문 배달원 됐다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김옥빈 "역대급 몸무게 60㎏ 찍었다…살쪄서 맞는 바지 1개"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