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중고거래' 럭스어게인, 현대백화점 미아점 1층 입점

지영호 기자 2022. 9.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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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전문 거래업체 브랜드나라는 오는 28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1층 매장에 중고명품 브랜드 '럭스어게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판매가 가능한 중고명품 매장이 백화점 1층에 입점하는 첫 사례다.

차태호 브랜드나라 대표는 "국내 주요 백화점 유통채널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중고명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제품감정, 매입, 판매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업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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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전문 거래업체 브랜드나라는 오는 28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1층 매장에 중고명품 브랜드 '럭스어게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판매가 가능한 중고명품 매장이 백화점 1층에 입점하는 첫 사례다.

브랜드나라는 현대백화점 입점으로 동종업계로는 처음으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빅3 백화점에 모두 입점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중고명품을 판매하는 고객에게 현장 감정 후 곧바로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백화점 내에서 추가 소비가 가능한 점이 입점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단 평가다.

차태호 브랜드나라 대표는 "국내 주요 백화점 유통채널을 모두 확보함으로써 중고명품에 대한 소비자 접근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며 "제품감정, 매입, 판매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다른 업체와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2017년 설립된 브랜드나라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중고명품 수출을 주력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백화점 입점을 통한 중고명품 매입과 판매를 통해 백화점 내 중고명품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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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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