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롯데호텔 울산,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협약

재학생들 롯데호텔에서 실습 기회 제공
취업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

울산과학대학교와 ㈜롯데호텔 울산점이 27일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과학대 재학생들은 호텔 내 실습과 다양한 행사 지원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과학대가 ㈜롯데호텔 울산과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울산과학대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은 롯데호텔 울산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협약은 두 기관이 국내 및 글로벌 산학협력 체제를 개선·강화해 지역기업이 지역 대학을 지원하는 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해 성사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습 및 현장학습 운영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현장실습 교육과정 개선 및 인적·물적자원의 공동 활용 △현장실습 학생에 대한 취업 기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체 수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창의력을 갖춘 실무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울산과학대 학생들은 이번 협약으로 롯데호텔 울산에서 현장실습을 경험하면서 10월 유에코에서 열리는 2022년 전국중소기업융합대전, 2022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 제20차 세계한상대회를 측면 지원하게 된다.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협약을 통해 울산과학대 재학생들의 현장 실습과 이를 연계한 취업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양 기관 협력해서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