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양준석, 전체 1순위→LG로.. 25人 프로행 '지명률 59.5%'[종합]

노진주 2022. 9.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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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1순위' 가드 양준석(연세대)을 포함해 총 25명이 프로 입문에 성공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 행사에서 16%의 확률로 창원 LG가 행운의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LG는 1라운드 1순위로 연세대 가드 양준석을 불렀다.

KT는 1라운드 2순위로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최장신인 센터 이두원(고려대, 204.4cm)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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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학생체, 최규한 기자]전체 1순위 창원 LG 양준석, 2순위 수원 KT 이두원, 3순위 원주 DB 박인웅, 4순위 전주 KCC 송동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9.27 / dreamer@osen.co.kr

[OSEN=잠실학생체육관, 노진주 기자] '1라운드 1순위' 가드 양준석(연세대)을 포함해 총 25명이 프로 입문에 성공했다.

'2022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21일 진행된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 행사에서 16%의 확률로 창원 LG가 행운의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수원 KT가 5% 확률로 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원주 DB와 전주 KCC는 각각 3순위, 4순위로 신인 선수를 뽑게 됐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서울 삼성이 6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7~10순위는 고양 캐롯, 대구 한국가스공사, 안양 KGC, 서울 SK 순.

LG는 1라운드 1순위로 연세대 가드 양준석을 불렀다.

양준석은 이미 완성형의 미드레인지 게임을 가진 가드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3점 라인에서 2대2 공격을 시작한 후 던지는 원 드리블 이후의 풀업 점퍼가 매우 정확하단 평가 역시 받고있다.

양손 드리블과 볼 키핑 능력도 안정적인 양준석은 프로에서 당장 통할 수준의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구사한다.

KT는 1라운드 2순위로 드래프트 참가 선수 중 최장신인 센터 이두원(고려대, 204.4cm)을 지명했다. 

이두원은 큰 신장, 파워, 기동성을 겸비한 센터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속공 가담, 2대2 공격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페인트존 침투, 큰 신장을 앞세운 공격 리바운드 가담 등에 능하단 평가다.

골밑에서의 손끝 감각과 득점 기술을 더 업그레이드하면 무서운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날 총 25명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지명률은 59.5%.

▲2022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 지명 결과

[표] KBL.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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