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XG,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e스포츠 인재양성 MOU 체결

김한준 기자 2022. 9. 27.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대표 정인모, 구 샌드박스게이밍)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BXG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MOU를 통해 질 높은 e스포츠 교육과 실무중심의 활동이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샌드박스네트워크의 e스포츠 자회사 SBXG(대표 정인모, 구 샌드박스게이밍)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 ‘e스포츠 인재 양성 및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는 올 하반기부터 리그오브레전드, FPS 분야 e스포츠게임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e스포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준비 활동을 하고 있다. 

SBXG는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 리그부터 와일드리프트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구단 리브 샌드박스를 보유하고 있다.

SBXG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MOU를 통해 질 높은 e스포츠 교육과 실무중심의 활동이 합쳐져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 측은 e스포츠 시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해 e스포츠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과 e스포츠 선수들의 소양 및 윤리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손승호 교장은 “본교의 e스포츠과 학생들이 이번 SBXG와의 MOU를 통해 e스포츠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e스포츠 산업을 주도할 인재 또는 프로게이머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XG 정회윤 단장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와의 파트너십은 미래에 e스포츠 인재로 거듭날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주는 것을 넘어서, 궁극적으로는 생활 e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쓰기 위한 협력”이라며 “e스포츠 업계에 좋은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