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녕·박항서·이봉주·故 최동원..당신의 '영웅'은 누구?

권혁준 기자 2022. 9. 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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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10월18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지도자, 행정가, 언론인, 외교가 등)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대국민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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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국민지지도 조사..10월18일까지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27일부터 10월18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앞서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의 후보자 접수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인단과 추천기자단에게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김수녕(양궁), 박항서(축구), 이봉주(육상), 故 최동원(야구) 등 4명이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국민지지도 조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와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와 이번에 실시하는 국민지지도 조사 합산 점수를 고려해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체육회 영웅의 전당에 헌액된다.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지도자, 행정가, 언론인, 외교가 등)에게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대국민 추천을 받아 선정하고 있다.

역대로 선정됐던 스포츠영웅은 △2011년 故 손기정(육상), 故 김성집(역도) △2013년 故 서윤복(육상) △2014년 故 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 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 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2019년 엄홍길(산악) △2020년 故 조오련(수영) △2021년 故 김홍빈(산악)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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