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 뉴스룸 40개로 확대.."전 세계 고객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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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각국 소비자들과 맞춤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뉴스룸을 52개 지역 40개 사이트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는 전 세계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뉴스룸 운영 국가를 늘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52개 지역 총 40개 사이트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내 북유럽, 동유럽, 동남아 권역에서 뉴스룸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맞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룸 운영 국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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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세계 각국 소비자들과 맞춤 소통하기 위해 운영하는 뉴스룸을 52개 지역 40개 사이트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6일 루마니아 뉴스룸을 개설했다. 뉴스룸 운영 국가는 지난해 초만 해도 36개 지역에 불과했지만, 1년 9개월 만에 16개 지역이 더 늘었다. 팬데믹을 기점으로 온라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됨에 따라 지역과의 소통 거점을 적극 늘려온 결과다.
루마니아 뉴스룸은 올해 다섯 번째로 문을 연 동유럽 권역 뉴스룸이다. 루마니아가 TV, 가전 등 전자제품 주요 시장으로 성장하면서 회사 소식과 지역 특화 활동을 현지어로 전하고 소통하기 위해 구축했다.
뉴스룸은 삼성전자의 회사 소식과 주요 제품 정보 등을 전달하는 공식 온라인 채널이다. 국가별 뉴스룸은 현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 특화 마케팅과 홍보 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룸을 개설한 나라에서는 해당 국가의 삼성 법인 소식, 사회 공헌 활동 등 지역 소식을 뉴스룸을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맞춤형으로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기업 블로그를 개설하며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에 글로벌 뉴스룸과 한국 뉴스룸을 처음 오픈해 정제된 회사 뉴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고객 및 미디어와 직접 소통을 확대했다. 현재는 전 세계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뉴스룸 운영 국가를 늘리고 있으며 현재까지 52개 지역 총 40개 사이트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사용 언어는 총 19개다.
뉴스룸 사이트가 확대되는 만큼 영상과 팟캐스트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한 소통도 넓히고 있다. 현지 사회에 대한 기여, 환경경영 활동, 다양성 정책과 임직원 스토리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메시지도 계속 늘려가는 중이다.
뉴스룸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지역 뉴스룸의 2021년 방문자 수는 2019년과 비교해 약 30% 늘었다. 전체 누적 방문자 수는 2억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내 북유럽, 동유럽, 동남아 권역에서 뉴스룸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맞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룸 운영 국가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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